고난도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
- 학대피해아동의 마음회복을 위한 거점 심리지원팀,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9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국가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전국 거점 심리지원팀 종사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거점 심리지원팀 간담회」를 열고 고난도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 운영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거점 심리지원팀은 아동학대로 인해 심리·정서 문제가 심각한 고난도 학대피해 사례 아동에게 전문 심리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작년 ’25년 기준 전국 거점심리지원팀에서 고난도 사례 1,031명에게 총 3,867회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2월 열린 상반기 간담회 이후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하반기 거점 심리지원팀 사업 운영과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고난도 학대피해아동 심리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인력 채용 관련 부처 논의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김유임 원장은 “정서학대 및 복합적 사유의 고난도 학대피해아동 사례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심리지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현장을 지속 개선하여 전국 거점 심리지원팀에서 체계적인 심리서비스와 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거점 심리지원팀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모전 운영 등 지역 거점 심리지원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서비스를 더욱 내실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