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을 위한
‘2021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정책 포럼’ 개최
- 아동청소년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강화 방안논의 -
□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10월 14일(목) 14시에 ‘2021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정책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하였다.
*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2017년부터 아동의 학대 후유증 회복과 재학대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가를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파견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복권기금사업
○ 포럼은 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아동권리보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세미나 형식의 생중계 방송으로 진행하였다.
□ 이번 포럼은 아동학대 가정의 재학대 예방 홍보영상(‘네 마음을 들려줘 편’) 시사와 함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주제 발표는 경상국립대학교 배화옥 교수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의 중요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시작되었다.
○ 이어서,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전세호 지역관리자의 ‘사례발표를 통해 본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성과’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이동건 관장의 ‘2022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방향성’ 주제 발표를 통해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의 효과성과 중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보았다.
○ 종합토론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이상균 교수를 좌장으로 “가정방문 서비스 강화 방안과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되었다.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김주미 팀장은 사업의 안착을 위해 ‘인력의 전문성 및 명확한 역할 분담과 안전확보’, ‘업무 프로세스의 구체화’, ‘서비스의 질 제고’,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동국대학교 최상미 교수는 2022년 보건복지부의 ‘방문형 가정 회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확대되어 향후 아동학대 관련 사례관리 사업이 공공 재원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아동권리보장원 정책평가센터 김선숙 센터장은 향후 재학대 발생 감소를 위한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 ‘사업대상의 초점화’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또는 체계적인)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와 가족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면서, “이번 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가정 재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의 권리와 행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럼 영상은 11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시적으로 볼 수 있다.
*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RPt1CQoHxxv7RhMyo7udQ
<붙임> 2021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정책 포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