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마저 세계 1위 절대 안 된다"
정익중 원장 기고
내용 요약
우리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 수준이지만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위험한 징조
청소년들이 서로를 돌보며 자살 예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나 또래집단, 온라인을 활용해야 한다.
학교에서 효과적인 자살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주변 친구가 자살을 시도하려는 전조를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역할극이나 실습을 병행해야 한다.
미국 시인 마야 안젤루는 “오늘 상황이 아무리 나빠 보이더라도 삶은 계속되고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입시경쟁과 또래와의 관계, 여러 역경으로 인해 자살까지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단지 자살을 10대 이후로 유예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은 반드시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해야 한다.
그래야 자살률 세계 1위 국가의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청소년 자살률마저 세계 1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되지 않을까?
(출처)
청소년 자살마저 세계 1위 절대 안 된다/국민일보/2023.10.23./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26333&code=11171320&cp=nv